약주/청주

주교주

주교주

오래된 옹기 숙성에서 느껴지는 풍미

주원료
백미, 누룩, 효모, 입국, 정제수, 아세설팜칼륨

유저평가

3.65

17명의 평가

용량(ml) 도수(%) 양조장 생산지역
500 16 배다리도가 경기 고양

전문가 한줄 평!

  • 명욱 / 칼럼니스트

    세종사이버대학교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묵직하고 거친 황야와 같은 식감을 가진 제품이에요. 전체적으로 쌀맛, 누룩향과 장향이 도드라지는 맛과 향을 품고 있어요. 돼지불고기, 김치찌개 등 진한 한식이 생각나는 스타일이에요.

  • 서원경 / 크리에이터

    술 스토리 전문 유튜버
    주류학개론

    쑥과 같은 쌉싸름한 건초 향이 납니다. 단맛과 신맛은 미약하지만 쌉싸름한 맛이 꽤나 강해요. 다 마시고 나서도 입안에 쓴맛이 꽤 남아있었습니다. 쑥을 안넣었는데 이런 느낌이 난다는 게 재밌어요.

  • 천수현 / 소믈리에

    2019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

    누룩 본연의 향과 깊은 곡물 향을 느낄 수 있는 약주예요. 얼음이 담긴 잔에 주교주를 따른 뒤 동봉된 월계수 잎을 띄우면,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누룩과 월계수 향을 즐길 수 있어요.

  • 술 설명
  • 양조장 설명
  • 우리술 리뷰 17
  • 주교주, 어떤 술인가요?

    오래된 옹기 숙성의 풍미

    주교주는 황금빛이 진하게 색을 띄며
    알코올과 밀도가 느껴져요.
    예스러운 누룩 향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요
    구수하고 쌉쌀한 맛의 밸런스는 마실수록 오래 지속되어지고
    특이하게 상황버섯, 그물버섯의 향을 간직하고 있죠.
    적은 단맛과 기분 좋은 새콤함이 혀끝을 간직하고 진한 여운을 돌게 하며,
    100년 역사의 역사 깊은 옹기 숙성에서 느껴지는 발효에서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상온에 두며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주교주, 어떻게 만드나요?

    100년 역사의 양조장

    주교주(舟橋酒)란 '배다리술'이라는 뜻이며, 과거 배다리도가의 양조장인 고양시 원당 '주교동'의 지명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능곡 양조장'이 폭격으로 전소되었으나,
    박관원(4代) 대표가 재건하면서 현재까지도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주교주, 음식과의 궁합은?

    • 한식

    주교주는 은은한 누룩향과 발효의 맛,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의 음식과 어울리며 한식에 어울립니다.

  •  

     

    생산자 / 배다리도가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로14 201호
    전화 070-4277-7719

  • 베스트 리뷰

    • ㄱㅅㅅ2024.01.03
      한국적인 음식과 잘 어울릴만한 약주
    • 니마2024.01.03
      약간 달고나 소다맛 같은?
  • 우리술 리뷰 17